초대 이사장님이신 이지원 전 남부교육청 청장님(40년생)이 12월21일 새벽에 별세하셨습니다.
남부교육청장으로 계시면서 인간의 대지 단체를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데 노력하셨고, 결실을 맺었습니다.
장애우 초등학교 학생 65명에게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던
2001년의 <삼성전자 견학과 춘장대 바다체험>은 잊지못할 행사였습니다.
보령 석탄박물관을 거쳐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나서부터
매년 장애우, 한부모가정 아이들을 위한 갯벌체험 행사로 이어졌습니다.
고 이지원 이사장님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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